경북어린이와 볼거리 문경 에코랄라 에코랜드(+주차장/입장권/키즈월드/모노레일/카운오픈세트장)
오늘은 경북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보자.저번 문경여행부터 다녀온 에코월드인데 정말 아이들한테는 천국 같은 공간이었어.아이들이 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비가 오지 않는 주말에 놀러가기 좋은 장소였다.물론 실내 놀이도 있고 비가 와도 가볼 만한 곳이다.그럼 포스팅 시작.
먼저 문경 에코랄라는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위치에 있었다.그래서 다들 차를 몰고 오는데 그에 맞게 주차장이 넓고 잘 되어 있는 편이었다.그리고 개인적으로 문경여행 자체가 차 없이는 조금 불편하니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이곳을 방문해보자.
경상북도 문경 에코라 에코월드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왕릉길 114054-572-6854 매일 09:00 – 18:00
그렇게 주차를 하면 에코월드가 반겨준다.여기는 문경 에코라라에서 에코월드로 이름이 바뀌었다는데 내가 보기에는 혼용해서 쓰는 것 같다.곳곳에 아직 에코랄라라는 이름도 쉽게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경북 문경 에코랄라 에코월드 키즈월드 어른(학부모) 6,000원 키즈월드 어린이(24개월~초등학교) 9,000원 성인이용권 10,000원 청소년, 어린이이용권 9,000원 모노레일 이용권 2,000원 경로(만65세 이상)_모노레일 무료 5,000원 단체-성인(모노레일 포함) 11,000원 단체-청소년, 어린이(모노레일 포함) 10,000원
이처럼 왠지 이름이 두 개인 경북에 가볼 만한 곳의 입장권은 성인 기준 1만원이었다.단체나 문경시민의 경우 약간의 할인도 제공하고 있었다.다만 아쉬운 것은 아무래도 아이들을 타깃으로 하다 보니 그런 청소년들의 어린이 할인이 크지 않다.여기도 운영하려면 돈 벌어야 하니까.참고로 우리는 단체이기 때문에 모노레일까지 더해 더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었다.
티켓을 구입한 후 에코월드에 들어가면 지도가 있는데 보일 수 있도록 규모가 상당한 편이다.모노레일 타고 드라마 세트장까지 구경한다면 하루 반은 충분히 걸릴 거야.물론 아이들이 물놀이를 좋아한다면 입구로 들어가 왼쪽으로 향하면 된다.
그냥 내가 추천하고 싶은 은성갱과 거미열차다.문경 볼거리 입구로 들어서면 정면으로 바로 보이는 곳은 문경석탄박물관이다.이곳은 과거 석탄을 캐기 위한 탄광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박물관이 있지만 현재는 휴관이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이곳이 탄광이었음은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먼저 박물관 뒤편에서 자란 은성갱이 그 중 하나인데 이곳에서 석탄을 팠다고 한다.그리고 그곳을 지금은 문경에 가볼 만한 곳으로 하나의 관광지로 만든 것이다.
그래서 내부는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었다.특히 인공적으로 만들어졌는데 동굴이라 공기가 찬 편이었다.덕분에 요즘처럼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여름에는 꼭 방문해야 하는 여행 코스다.
또한 탄광 자체를 당시의 모습을 잘 보존해 놓았다.덕분에 문경 아이와 가볼 만한 곳에서 하나의 학습 현장이 될 것 같았다.아이들에게는 이런 탄광이 신기하고 유익한 놀이터가 될 것 같았다.물론 나도 재밌게 구경한 곳이기도 해.일단 내가 에코월드를 방문한 날이 꽤 더웠는데 시원하게 여행할 수 있어서 좋았어.동굴에서 돗자리를 펴고 낮잠이라도 자고 싶었던 순간이었다.그리고 은성갱과 함께 만족도가 높았던 것이 바로 이 거미열차였다.거미열차는 작은 열차를 타고 땅속을 탐험하는 놀이기구 중 하나로 별도 입장권이 필요 없다.덕분에 꽤 인기 있는 편이지만 운 좋게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탑승할 수 있었다.인원이 채워지면 거미열차가 출발해 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효과를 활용해 석탄에 대해 설명해준다.석탄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어떻게 우리 생활에 이용되었는지를 말이다.그래서 굳이 아이들에게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직접 체험하면서 학습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게다가 나름 규모도 있고 볼거리가 많았다.생각보다 거미열차 프로그램도 충실해서 왜 이곳이 경북어린이과에 가볼 만한 곳으로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입장료는 싼 줄 몰랐는데 이 정도 볼거리면 나쁘지 않을까?게다가 한쪽에는 과거의 모습을 잰 곳도 있었다.두 건물을 마주 보고 옛 거리를 재현해 놓았는데 꽤 그럴듯한 편이었다.덕분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이곳에서 추억에 젖어 있긴 했어.나 역시 이 시대를 산 것은 아니지만 드라마에서 자주 봤기 때문에 반가운 옛 모습이었다.슈퍼, 식당, 그리고 가정 내부 등 그 시대의 다양한 모습을 재현해 놓은 점도 칭찬할 만하다.이런 모습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추억에 잠기지 않을까.소품도 잘 활용한 모습이었다.디테일이 살아있는 소품 활용으로 더욱 생동감 있는 추억을 회상할 수 있었던 곳이었다.그럼 이번에는 에코랜드 제일 핫플레이스 가볼까?멀리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곳이었는데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었다.이런 놀이기구의 경우는 추가로 돈을 내야 할 것 같았다.그리고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이런 놀이기구보다 반응이 좋았던 곳은 바로 이 물놀이장이었다.에코월드가 문경 어린이와 가볼 만한 곳인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 물놀이 때문이 아닐까.시원하게 뿜어내는 물줄기 아래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그와 동시에 인기 있는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곳이 바로 에코타운이다.에코타운의 경우 건물 내부에 놀이가 있기 때문에 비오는 날에도 방문하기 좋지 않을까.다만 이곳 특성상 비가 오지 않았을 때 즐길 수 있는 것이 더 많다.그래도 에코월드 키즈월드를 즐길 수 있으니 비오는 주말에 집에만 있고 싶지 않다면 이곳에 방문해보자.다양한 키즈카페 놀이기구들이 아이들의 지루함을 해소해주기 때문이다.이런 에코랄라 키즈월드의 경우 규모가 상당히 컸다.덕분에 사람이 많은 편인데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에 절로 미소 지었다.놀이기구 종류도 다양해서 정말 어린아이부터 조금 큰아이까지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았다.정말 얼마든지 아이들이 재미있게 노는지 내부가 시원한데도 모두 땀을 흘리고 있었다.정말 노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살아있는 현장을 본 것 같다.게다가 체험형 놀이기구도 많아서 좋았어.단순히 탑승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움직이면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었다.그런 면에서는 이런 놀이기구가 더 핫했던 것 같기도 했다.그리고 경북 문경 어린이와 가볼 만한 곳답게 미끄럼틀도 꽤 컸다.미끄럼틀 색깔도 형형색색이어서 이곳과 더 잘 어울렸다.이처럼 비가 오거나 너무 더울 때는 물론 언제든지 방문해도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었던 문경 에코라라다.그리고 야외 활동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면 문경 모노레일을 탑승해 보는 것도 좋은 여행 코스가 될 것이다.귀여운 표정의 모노레일은 우리를 편하게 드라마 세트장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기 때문이다.참고로 문경 에코월드에는 2개의 드라마 세트장이 있었는데 모노레일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1세트장으로 향한다.문경 드라마 세트장의 명칭은 카운티 오픈 세트장이다.이곳은 왕건 추노 성균관 스캔들 등 대규모 드라마의 배경이 됐다고 한다.하긴 그만큼 세트장이 잘 조성돼 있고 주변에 높은 건물도 없어서 더 그럴듯하다.문경 드라마 세트장의 명칭은 카운티 오픈 세트장이다.이곳은 왕건 추노 성균관 스캔들 등 대규모 드라마의 배경이 됐다고 한다.하긴 그만큼 세트장이 잘 조성돼 있고 주변에 높은 건물도 없어서 더 그럴듯하다.문경에코월드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왕릉길 114 예약카운터 오픈 세트장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왕릉리 예약카운터 오픈 세트장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왕릉리 예약카운터 오픈 세트장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왕릉리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