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염..절대 업신여기지말고 목아픈 수준이 아니야..다시는 죽어도 절대 걸리고 싶지 않아…하아…아직 낫지는 않았지만^^…가만히 있는게 분해서 안되요.이 병의 추악한 실태를 파헤칩니다.9월 8일(수) 전조증상 눈이 조금 따끔거리기 시작한다.음.. 환절기니까~ 설렌다.9월 9일(목)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목이 아프고 아파~~~ 근데 몸이 좀 힘드네 반쉬고 약국에 들러서 인후통약 사먹고 집에서 쉴래.그런데 저녁으로 갈수록 열이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체온계에서는 내가 살면서 본 적 없는 숫자들이 찍히기 시작한다.해열제 먹어도 효과가 없다^^설마 코로나인가;
자면서 오한까지 느껴져서 이불을 덮어야 했다. 온몸은 맞은 것 같다.눈물을 글썽이며 새벽에 회사에 연락한 뒤 날이 밝으면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가기로 한다.9월 10일 금요일
아침부터 나는 죽는 줄 알았어…약국 약은 이미 한 봉지 다 까고 해열제도 마찬가지.엉엉 울면서 코로나 검사 받으러 다녀왔어.더 힘든 것은 코로나19 결과가 나올 때까지 나는 아무 병원에도 갈 수 없다는 것이다.진짜 힘들었어. 너무, 너무.보건소 결과를 기다리는 밤이 너무 힘들었어.수시로 열 때문에 잠에서 깨서 해열제를 먹어도 효과 0줄은 낮에 조금 떨어져서 오후 6시쯤부터 슬슬 올라가거든요. 3일 내내.빡세게. 9월 11일(토)
![[선박정보] 거문도 출장 준비와 그날의 추억, 숲속을 거닐다.](https://img8.yna.co.kr/photo/yna/YH/2013/08/22/PYH2013082210940005400_P2.jpg "[선박정보] 거문도 출장 준비와 그날의 추억, 숲속을 거닐다.")
정말 열 때문에 밤새 힘들었고, 이 메일을 받자마자 20분에 씻어 준비하고 택시를 타고 옛날 다니던 이비인후과 갔다.그래도 열 때문에 입장하지 않아 겨우 접수만 하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음성이라고 했는데 낭비.진찰도..병원 출입 유리를 닫고 너그럽게 보아주었다. 나(유리 문)의사…하아… 그렇긴 그래도 마스크를 하고 사무실에서 이야기는 조금 했지만, 너무 심한 편도선 염이라 코로나 검사 또 받을 필요는 없고 염증을 긁어 주면 되지만, 코로나의 때문에 그런 짓은 할 수 없다는^^(치과는 진료 어떻하니?) 심하면 응급실에 가면···자, 이비인후과 가는 이유는 뭔가…이래봬도 ㅇㅈ시 보건소가 전혀 없어서 약 이 처방했다.다행히 병원에서 처방하고 준 해열제는 효과가 상당히 강했다.약을 먹고 낮잠을 잤지만 정말 땀 투성이로 놀라서 눈을 떴다.정말 거짓말 아니고,나의 배 위에 물이 포동포동한···그리고 열은 많이 내렸다.거울로 입 안을 보면 기분 나쁜 하얀 막 같은 것으로 반점···..카이 극히 싫어해서, 정말 환율 공포증 저리 가.이가 달린 틈새. 게다가 구멍도 열고 있었는데;의사 선생님 같은 환자를 그냥 갈 수 있을까요… 그렇긴(일) 그래도 편하게 잤어.열이 많이 내렸다.39번대를 유지했던 것이 37번대를 유지한다~^^… 그렇긴 나 언제나 체온 36.1정도던데…이래봬도 조금만 살 가치가 있어서 내일도 바꿨다..벌써 일주일 전부터 예약해서 가지 않을 수 없었다.)그리고 추가 증세 설사.정말 오지는 설사.뭔가 먹으면 곧 화장실이 되고.다만 이는 풀은디ー프우오ー타ー을 마신 것과 같은 증상이다.그냥 몸이 술라기가 됐다.목이 호전될 기미가 없고 오히려 농양?여드름은 아니지요, 슈발이 더 많아 보인다.시발. 이유도 없이 분한 마음에 우리 지역 이비인후과 편도선 염의 후기를 찾아보았다.아, 00동의 이비인후과는 염증을 일으키고 준 거야?덜덜덜..어차피 내일 하루 약을 마시면 약이 없다.또 타고 오지 않으면 안 되니까, 다른 병원에 가서 염증을 보이고 제발 충치를 없애고 달라지 않는다고. 단지 생각하는:내년 1월에 연차 리셋 되면 입원하고 편도선을 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