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나리농원 천일홍축제_사전예약, 야간개장

양주나리농원 천일홍축제 사전예약 야간개장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고 반가운 꽃 소식과 축제 소식이 가득한 요즘.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잠시 주춤한 틈을 타 서울 근교 가을꽃 명소인 양주나리농원에 다녀왔습니다.다양한 가을꽃 등 개화 상황과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천일홍 축제 사전 예약과 야간 개장 정보까지 직접 다녀온 소감을 전해드립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고 반가운 꽃 소식과 축제 소식이 가득한 요즘.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잠시 주춤한 틈을 타 서울 근교 가을꽃 명소인 양주나리농원에 다녀왔습니다.다양한 가을꽃 등 개화 상황과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천일홍 축제 사전 예약과 야간 개장 정보까지 직접 다녀온 소감을 전해드립니다.

나리농원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814

나리농원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812 나리농원 예약

나리농원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812 나리농원 예약

천일홍 축제가 열리는 나리농원은 제1주차장부터 3주차장까지 마련되어 있으며 양주국민체육센터 공사장 맞은편이라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모든 주차 요금은 무료입니다.

양주 나리농원 개방기간 및 영업시간 안내 개방기간 : 2023년 09월 01~10월 20일 (50일간) 운영시간:매일09:00~21:00까지(입장마감20:00)천일홍축제기간:9월18일~24일까지(애견동반가능) 양주나리농원 예약하기 클릭

양주나리농원 입장요금 및 사전예약안내 성인 2,000원 / 청소년 1,000원 양주시민 50%할인 재작년까지는 사전 예약 시 무료 입장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에 보니 사전 예약도 유료로 전환되어 있었습니다.금액이 동일하여 혼잡한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현장 예약이 쇄도하고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전 예약을 하고 바로 입장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티켓 발권 없이 바로 입장 가능) 이번 주부터 밤 9시까지 야간개장 시작이므로 아이들이 하교하는 것을 보고 천천히 출발해도 되어 좋았습니다.천일홍, 테프사리, 핑크뮬리, 아스터, 가우라, 칸나, 해바라기 등 다채로운 색감의 가을꽃들이 드넓은 꽃밭에 모여 있어 경기권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나리농원입니다.밤늦게까지 야간 개장한다고 하니 노을 지는 풍경과 달빛 아래 밤 풍경을 벗 삼아 꽃밭을 걸어볼 수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나리농원의 하이라이트이자 국내 최대의 천일홍 군락지다운 다양한 색깔과 종류의 천일홍이 먼저 맞아줍니다.천일홍은 색감도 다양해 산딸기 같은 스트로베리 필드와 보라색 파이어웍스, 노란색 황하종. 안개꽃처럼 메밀꽃처럼 새하얀 오드리 화이트까지.둥실둥실한 꽃봉오리가 모여 있어서 화려했습니다.넓은 꽃밭에는 형형색색의 가을꽃이 바다처럼 펼쳐져 있었고, 맨드라미, 칸나, 정일홍, 백일홍, 팜파스, 가우라 등은 만개한 상태였습니다.예전에는 가을 하면 코스모스, 해바라기, 구절초, 국화 정도밖에 몰랐지만, 최근에는 외래종이 많아져서 더 다양해진 것 같습니다.또한 각 품종이 식재된 구역과 구역의 경계마다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가을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연분홍색, 진분홍색 가우라 꽃밭에 세워진 포토존에는 썸에서 사랑이 시작된다고 하니 꼭 사진 촬영해 주세요.ㅎㅎ 섹시한 여성이라는 꽃말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을지도…다양하게 조성된 포토존으로 예쁜 사진도 많이 남겨보실수 있어요^^9월 중순 현재 뎁사리와 핑크뮬리는 아직 초록색입니다.하야부사가 물들고 잎끝이 보라색으로 여물기 시작한 핑크뮬리가 화사해지면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녹음이 우거진 녀석들이 붉고 핑크빛으로 물들어간다는 게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고석정의 꽃밭과 마찬가지로 버베나 군락이 가장 풍성했습니다.유럽에서는 버베나가 사랑의 약이라고 전해지는데.. 베버나 잎을 적신 물로 손을 닦은 후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고백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촛불은 불타는 사랑, 열정의 꽃말처럼 5월의 여왕 장미, 튤립처럼 화려하게 피어 있습니다.너무예쁘다고 감탄이 나오는 지점엔 꼭 포토존이 ㅎㅎ의 아름다움을 보는 눈은 다 똑같은듯해요^^키가 2M까지 자란다는 칸나.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식물이라고 하는데 이만큼 자라는 걸 보면 올 여름도 엄청 더웠다는 뜻이죠?ㅎ꽃말은존경이라고합니다.키가 2M까지 자란다는 칸나.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식물이라고 하는데 이만큼 자라는 걸 보면 올 여름도 엄청 더웠다는 뜻이죠?ㅎ꽃말은존경이라고합니다.전망대로 올라가는 길.모든 산책로에는 애저매트가 있어 배리어프리 탐방이 가능합니다.정상에서 내려다본 모습.워낙 넓어서 아진색이 더하지 않은 뎁사리와 핑크뮬리. 이제 막 개화하기 시작한 구절초와 코스모스, 해바라기, 아스터국화의 색감이 합쳐지면 장관이 펼쳐질 것입니다.전망대에 마련된 사랑의 종을 울리면 천일홍의 꽃말 ‘변함없는 사랑’처럼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맑고 청아한 종소리를 들으며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행사장 곳곳에 지역농업인연합회와 여성단체협의회가 운영하는 간이매점이 마련돼 있습니다.간단한 간식과 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합니다.무더위 쉼터에서 잠시 쉬면서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한낮에 햇빛도 강하고 너무 넓어서 금방 지칠 것 같아요.농원의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이국적인 풍경의 팜파스 글라스가 펼쳐집니다.저도 SNS에서 본 팜파스 배경 사진에 반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억새과의 일종이기도 한 팜파스는 이국적이고 뭔가 아련하게 쓸쓸한 느낌이 가을 풍경에 딱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자랑’이 꽃말인 팜파스그래스.짙은 가을 풍경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인생샷 촬영명소로 추천합니다^^나보다 키 큰 억새까지.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억새도 가을이 깊어지면서 미릿빛으로 물들어갈 것입니다.너무 넓어서 다리가 아플정도로…포토존에 있는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보면 어떨까 생각했어요^^2023년 09월 18일(월)~09월 24일(일)까지 양주나리농원 및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이다.축제 기간에는 노래자랑, 리마인드 웨딩, 식물정보 강연 등의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고 하니 꼭 한번 방문하셔서 가을꽃의 향연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2023년 09월 18일(월)~09월 24일(일)까지 양주나리농원 및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이다.축제 기간에는 노래자랑, 리마인드 웨딩, 식물정보 강연 등의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고 하니 꼭 한번 방문하셔서 가을꽃의 향연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2023년 09월 18일(월)~09월 24일(일)까지 양주나리농원 및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이다.축제 기간에는 노래자랑, 리마인드 웨딩, 식물정보 강연 등의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고 하니 꼭 한번 방문하셔서 가을꽃의 향연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