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에 카멜리아에 후쿠오카를 다녀왔고 카멜리아가 마음에 들어서 다시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배에서 1박, 후쿠오카에서 3박하고 4박 5일로 카멜리아 티켓을 샀습니다.저번에 이용했던 트래블윙으로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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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해서 다음에도 또 이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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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역시 일찍 도착했고, 이날 시모노세키행 하마유우호는 결항이 되었네요.이때 기타큐슈 쪽에 비가 많이 온 것 같습니다.다행히 우리가 타고 가는 카멜리아호는 정상 운항.
갈 때는 1등실, 2층 침실로 업그레이드. 1인당 3만원은 절대 아깝지 않아요.
짜잔~ 이번에는 회를 준비해봤어요. (웃음)회의 친구(?) 시원소주도 페트병으로 하나 들고. 회는 자주 가는 자갈치시장의 영호횟집에서 밀치와 자리돔회를 싸왔습니다.
꺄르르르네요.이거 먹으면서 다음에 배 타고 갈 때 뭐 먹지? 이랬던 우리는 도대체
부산항 야경입니다.술이 술술~ ㅋㅋㅋ
회를 빨리 먹고 정리하고 맥주를 마셔요.
오늘 밤 우리 집
선내 면세점은 괜히 힐끔힐끔~
면세점에서 사온 라면 ㅋㅋ 이번에는 라면을 사서 배를 타야 할 것 같네요.왜 이렇게 맛있어요?하이볼과 맛있게 우물쭈물하고 무리하지 않고 잤어요^^
하카타항에 도착하면 비가 옵니다.네? 하카타역까지 걸어가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탑니다.하카타 역에 도착했습니다만, 야마카사라고 합니까?제대로 된 가마 행진은 날짜가 맞지 않아서 볼 수 없습니다만, 하카타역, 기온, 쿠시다 신사········. 가마는 실컷 보고 왔어요 ㅋㅋ비가 와서 아침은 먹어야 하기 때문에 지쿠시 출구 쪽에 있는 요시노야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비가 즐겁게 내리는 하카타역에서… 다이소에 들러 우산 2개를 사고(싸고 샀는데 역시 싼게 비지떡 같네요… 우산은 이제 편의점에서 산다고 해서) 일단 없는 짐이지만 가방 하나 맡기러 호텔에 들렀습니다.호텔 앞 패밀리마트에서 커피 한잔 사.우산도 있으니까 산책 가야지.오랜만에 가와바타도리.쿠시다 신사도 잠깐 들러봤어요.#카와바타 상점가 야마카사지나가다가 향이 좋네요.텐진으로 가는 길. 선술집인가?특이하네요.아니!! 포트타워가 그렇게 가까이 있다니!!!!아니… 텐진에 오면 날씨가 이렇게 안 돼?아까 비바람이 거짓말 같아요.지나가다가 몬스터 음료를 나눠줘서 하나 받아봤어요.이건 마지막 날 마시고 왔어요.^^우리가 텐진에 온 이유는!!!wwww문방에 가려고!!! 도착하면 11시5분전이라 기다리던 임시오픈시간에 맞춰서 입장 ㅋㅋㅋ5천엔만 쓰고 간다고 했는데…언니가 처음 시켜온 명란젓이랑 타코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합격!캬캬캬우와 뒤에 기린포스터랑 생맥주가 너무 잘 어울려요>.<내 픽은 무와 곤약메가 하이볼로 주종 변경쿠~ 이 맛이야.먹지 않을 수 없는 타코후라이오~ 스모츠도 안먹을 수가 없네요.언니가 시킨 절임 모리 아와세인데 언니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지하는 이런 분위기~ 우리는 항상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지하로 갑니다^^